다케오 온천에서 몸을 녹이니 정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다보니, 중간 중간 힐링이 필요합니다. 온천 후 산책겸 다케오 신사를 들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신사에는 무려 3,000년이 된 녹나무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 애인을 원하시나요? 그렇다면 신사 앞에 있는 이 "사랑의 밧줄"을 잡고 마구 흔드세요. 애인이 있는 사람들이 흔들면 인연이 더 깊어지고, 솔로인 사람들은 연애를 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과연...? 이 사기꾼들.. ▲ 매듭이 꽉 묶여 있습니다. 빨간게 마음과도 같고, 두 나무가 서로 꽉매듭으로 얽혀있는 모습이 상징적입니다. 나무들의 백년해로가 느껴집니다. 실제로 이 나무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다케오 신사 홈페이지에서 퍼온 글입니다. 이 2개의 노..
나가사키 원폭박물관은 북규슈 여행 5일차 오전 일정으로 끝냈습니다. 그 날 점심을 먹었는데, 통 무엇을 먹었는지 기억에 없습니다. 나가사키 짬뽕에 대한 열정이 식어버려서 나가사키 시카이로 본점을 방문하지 못했네요. 아마 편의점에서 대충 떼웠던것 같습니다. 이제 나가사키 역에서 다케오 온천 역으로 가려고 마음먹었습니다. 나가사키역에서 다케오 온천역까지 가려면, 하이키역에서 갈아타야 합니다.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만 JR 열차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 방법이 제일 빠릅니다. 소요시간은 대략 1시간 20분 정도 걸립니다. 사세보역을 4일차에 들렸기 때문에 다케오 온천을 즐기러 가기로 했습니다. ▲ 기차 창가로 보이는 사가 지역의 풍경 거의 도착하고 있습니다. ▲ 다케오 온천역에 도착했습니다. 다케오 온천역에서 T..
시인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다. 많은 사람들이 가장 어렵게 느끼는 것은 상상력입니다.상상력은 창의적이고 유연하고 무한히 뻗어나가는 성질이 있습니다.억지로 상상하려고 하면 할수록 상상력과는 거리가 멀어집니다.상상은 마치 자유로운 영혼과도 같습니다. 상상력을 가장 많이 쓰는 분야 중 단연 으뜸인 시, 시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시인들은 언제나 상상력으로 글을 쓰는 사람들입니다.시인들이 '아무도 보지 못한 것'을 볼 수 있는 까닭은 "감성의 끝에 서있기 때문"입니다.이 책은 일반인들도 감성에 끝에 서는 방법을 한번쯤 익혀볼 수 있는 책입니다. 그러고보니 제가 최근에 본 시는 몇 달전에 읽은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시집입니다.시집을 읽으면서 먹먹한 기분을 많이 느낄 수 있었는데요.어..
퍼스트 캐빈 나가사키 호텔에서 1박을 무사히 마쳤습니다.개인적으로 캡슐 호텔이 도미토리 룸보다는 불편한편입니다.일단, 블라인드로 뚫려 있기 때문에 거의 20명이 넘는 사람이 한 공간에서 잠을 자는 구조였습니다.코를 많이 고는 사람이 좀 있었기 때문에, 민감하신분은 귀마개나 이어폰을 꼽고 주무셔야 할 것 같습니다.그리고, 현지 일본인 직장인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아침 06~07시쯤 알람이 울리기도 했습니다.원래는 알람 설정을 하면 안 되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제가 운이 안 좋았던걸수도 있어요.가성비로 치자면 매우 굿 초이스한 호텔 선택이라할 수 있습니다.저라면 도미토리 룸을 선택하겠지만 말이에요.▲ 나가사키 호텔 퍼스트 캐빈에서 나온 뒤 일본의 거리오늘은 나가사키 원폭 박물관을 들리고, 사가에 들릴 예정..
매일 매일 꾸준히 독서하기는 생각보다 어렵다. 사람들은 독서의 장점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독서를 하면 구사할 수 있는 어휘력 증가, 사고력 확장, 의사소통 능력도 향상 된다고 한다.하지만, 현대인들 중 독서를 하는 인구는 몇이나 될까?2017년 국민 독서실태에 따르면 성인이 1년 동안 일반도서 1권 이상 읽은 독서율은 59.9%이다.그 평균 독서량을 따졌을때, 성인은 1인당 8.3권의 독서를 했다.그래도 이 수치는 OECD 평균 독서량의 수치다. 필자는 올해초부터 1일 1독서를 실천하기로 마음먹었지만 그렇게 잘 되지는 않았다.직장인에게 1일 1독서란 생각보다 어려웠다.아니, 어쩌면 평생 책을 읽지 않고 살아왔기 때문에 더욱 어려웠다.그래도 책 읽기를 포기하지 않고 여러 전략을 통해 책을 읽었다.본인이 가..
직장인들에게 중요한 글쓰기 능력 직장 동료, 상사들과 원활하게 대화를 이끌어나가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일까.아니면, 각종 행정적인 일, 문서 작성과 같은 '사무처리 능력'이 중요할까.저자는 이 두가지 능력도 중요하지만, '글쓰기 능력'을 강조하고 있다.그렇다면 어떠한 글을 잘썼다고 할 수 있을까?저자는 본질을 이해하고 과부족이 없는 문장으로 이를 표현하는 능력을 강조한다. 그렇다면, 본질을 이해한다는 것은 무엇일까?본질은 내가 글로 표현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을 의미한다.우리의 목표는 핵심 내용을 두서 있게 전달하는 것이다.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독자 위주의 글을 쓸 수 있어야 한다. 과부족이 없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이는 지나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은 문장을 의미한다.예의를 갖추었지만 격식을 너무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