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다. 많은 사람들이 가장 어렵게 느끼는 것은 상상력입니다.상상력은 창의적이고 유연하고 무한히 뻗어나가는 성질이 있습니다.억지로 상상하려고 하면 할수록 상상력과는 거리가 멀어집니다.상상은 마치 자유로운 영혼과도 같습니다. 상상력을 가장 많이 쓰는 분야 중 단연 으뜸인 시, 시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시인들은 언제나 상상력으로 글을 쓰는 사람들입니다.시인들이 '아무도 보지 못한 것'을 볼 수 있는 까닭은 "감성의 끝에 서있기 때문"입니다.이 책은 일반인들도 감성에 끝에 서는 방법을 한번쯤 익혀볼 수 있는 책입니다. 그러고보니 제가 최근에 본 시는 몇 달전에 읽은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시집입니다.시집을 읽으면서 먹먹한 기분을 많이 느낄 수 있었는데요.어..
감성이란 무엇일까? 사전적 의미로 "정신, 감정, 정열의 흥분이나 동요, 격렬하고 흥분된 정신 상태"라고 정의한다.저자는 감성을 "감정과 감정에 따른 제각각의 생각, 심리적, 생물학적 상태, 행동하려는 광범위한 성향"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한다. 최근에, 우리가 한순간에 그렇듯 이성적이다가도 바로 비이성적일수 있는지를 설명하는 감성적 정신에 대한 과학적 모델이 출현했다.그리고, 감성이 자신만의 이유와 논리를 가지고 있다는 지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감성적 정신은 이성적 정신보다 훨씬 더 판단이 빠르다. 그래서 바로 행동으로 나타나게 된다.응답을 생각해내는 데 지나치게 오래 지체하는 유기체들은 자신들의 유전자를 자손에게 물려줄 가능성이 거의 없었다.합리적 정신이 감성적 정신만큼 신속하지는 못하다.폴 에크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