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최고의 영화였다고 본다.이미 퀸 음악은 수많은 광고음악으로 접해보았을 것이다.그래서 모르는 사람도 한 사람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에 몰입하면서 퀸이라는 그룹의 팬이 되었을 것이다.특히 마지막 20분 라이브 에이드 공연 몰입감은 대단했다.이럴 줄 알았으면 싱어롱 관으로 예매할걸. 보헤미안 랩소디 매드무비 원본 링크 : http://m.dcinside.com/view.php?id=hit&no=4834&page= 무려 2007년도 게시글이다.나도 이 당시 음악을 들으면서 이 그림을 보며, 형언할 수 없는 깊은 감동에 빠졌었다.그 뒤로 잊혀져 있다가 보헤미안 랩소디가 영화로 나온다니...개봉하자마자 바로 예매해서 봤다. 영화 첫 시작을 보니, 프레디 머큐리는 긴 장발의 모습으로 내가 익히 알던 모습이 ..
신비한 동물사전1보다는 떨어지는 재미, 해리포터 팬이라면 보게 될 영화, 스토리 전개는 조금 지루해졌지만 나름 볼만했고, 영화를 보고나서 해리포터 시리즈 요약본을 정주행했다. 너무 오래되서 이야기가 기억이 안 났기에.. 이 영화는 신비한동물사전1을 보고나서 봐야 이해가 간다. 그리고 해리포터 시리즈를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젊은 시절의 덤블도어와 그린델왈드의 대결구도를 그려내고 있다. 해리포터 팬층도 다양하지 않을까. 모든 시리즈를 책으로 읽은 사람도 있을거고, 영화만 본 사람이 있고, 아예 처음 시리즈를 접할수도 있다. 해리포터 시리즈를 본 사람도 신동사1을 보면서 과거를 이야기하는것인지 모르는 사람도 꽤 많았다. 이유는 영국이 아닌 미국에서 벌어지는 일이기도 하고 주인공이 생소..
이 영화는 평소 책이나 도서관을 사랑하는 사람, 지적 허영심을 지닌 사람, 정보에 목마른 사람 정도가 한번쯤 볼만한 영화다.그러나, 장담한다. 206분이라는 러닝 타임을 온전히 다 견뎌내기 쉽지 않을 것이다. "뉴욕라이브러리에서"는 그냥 갑자기 충동적으로 보러 간 영화이다. 그 날은 조금 지쳐있었고, 어두운 영화관 속에서 몰입하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리고 영화시간 시작 10분 전에 병으로 된 작은 와인 한병을 구입한 뒤, 상영관으로 입장했다. 영화 첫 시작부터 반가웠다. 베스트 셀러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 "리처드 도킨슨"이 처음 강연부터 나왔다. 그는 이 세계 다양한 종교를 가진 사람만큼 무교인 사람도 많다고 주장한다. 20% 정도 되는 무종교인을 위해, 이 세상에 소음이 많다고 말하며, 이들 권리를..
너에게 .. 산다는 것은 무슨 의미니? 누군가와 마음을 나누는 일 일..까나? 누군가를 인정하고 좋아하게 되고 싫어하게 되고 누군가와 함께 있고 손을 잡고 서로 껴안고 스쳐 엇갈리고 그게 살아간다는 거야. 혼자 있으면 살아있다는 걸 알 수 없어. 그런거야. 좋아하면서도 밉고 즐거우면서 우울하고 그런 혼란스러운 감정과 남과의 관계들이 내가 살아있단 걸 증명해 주는 것 같아. 그러니까.. 이렇게 너와 함께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네가 선사해 주는 일상이 나한테는 보물이거든. -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 병원에서. 여주가 남주에게 "칭찬 좀 더 해줄래?"에 대한 남주의 답변 너는 반에서 세 번째로 이뻐. 너는 강해. 용감하고 삶을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하고 남을 사랑하고 자신도 사랑하지. 너는 정말 대단해. ..
암수살인 영화 리뷰를 간단하게 작성해보도록 한다. 첫번째, 실화라는 점이 흥미로웠다. 역시 영화 몰입도를 높이는데 실화만한것이 있는가. 살인의 추억 느낌도 났고, 김윤식과 주지훈 대결구도가 나쁘진 않았다. 두번째, 긴장감은 좀 덜했다. 형사와 범죄자간 대결구도가 나쁘지 않았으나, 예전 명작 추격자 만큼의 임팩트는 없었다. 졸리고, 약간 지루함도 느껴졌다. 물론, 아주 적당할 정도의 지루함이었다. 세번째, 대한민국 현주소를 반영했다. 우리나라는 범죄자가 살기 더 좋은 나라 아닌가. 유영철 사건도 그랬고, 각종 악질 범죄자들이 깜방에서 공부해가지고 형량 감소를 노린다는것이 참 우습게 느껴졌다. 심지어, 무죄추정의 원칙도 정말 억울한 범죄자들한테나 적용되어야 할텐데. 이런 명백한 악의 기준에 부합하는 인간 말..
자 그럼,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친절한금자씨 영화 친절한금자씨는 박찬욱 감독님의 작품으로 유명한 3개 복수시리즈(『복수는 나의 것』,『올드보이』,『친절한금자씨』) 중 가장 마지막 작품입니다. 친절한 금자씨 포스터 포스터를 보니 이영애씨 얼굴에서 광채가 나네요. 실제로 저런 효과가 없어도 광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빨강색, 검정색, 흰색이 눈에 자극적으로 들어오네요. 정말이지... 착하게 살고 싶었답니다. 이미 얼굴이 착한것 같습니다. 명대사 "너나 잘하세요." 이 영화의 명대사라고 하면 출소 후, 두부를 건네주는 남자의 면전에 씨크하게 "너나 잘하세요"를 날려주는 것입니다. 너나 잘하세요..^^ 여러분들도 한명씩 이렇게 말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지 않나요? 사회생활 잘 하시려면 속으로만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