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기대감을 가지고 살아간다. 사랑받고 싶은 욕구, 인정받고 싶은 욕구, 행운이 찾아오기를 기대하는 마음들. 이것들은 잘못된것이 아니라 사람이라면 가지게 되는 당연한것들이다. 사회생활을 해본 사람이라면 잘 알것이다. 사람을 맞추는게 쉽지 않고 설사 맞추게 되더라도 내 기분은 챙기지 못하기도 하고 이랬다가 저랬다가 감정이 흔들리는 마음을 겪고 나면 밖에서는 활기찬 마음도 집에 오면 울적해지기 마련이다. 미움 받을 용기라는것은 특별한것이 아니다. 진정으로 스스로 나답게 살아가라는 의미이다. 어차피 당신이 착한 사람이 되고자 하여도 누군가 싫어하는 사람은 생기기 마련이다. 그러면 착한 아이 콤플렉스로 사람들을 맞춰주고서 욕을 먹을 바에는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아간 후 남들의 미움을 받는게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