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대화를 하며 살아간다. 대화란 서로 마주 보고 앉아 마음을 나누는 일이다. 상호간에 유익하고 즐거운 대화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만약 그렇다면 평생을 대화하며 살아갈텐데 말이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각박하고 효율적인것을 추구한다. 그들은 일도 잘하고 자기 생각도 확실하고 업무능력도 뛰어나고, 변화 적응력에 빠르다. 또한,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어쩌면 껄끄럽고 긴장되고 귀찮은 일은 피하는 경향도 보이고 있다. 그렇지만, 이것은 정말로 옳은 일일까? 대면력이란 호감과 비슷하지 않을까. 서글서글하고 성실하고 밝고 착하고 차분하고 듬직하고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고 싶은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그들은 대면력이 높은 사람이다. 그렇다면 이 대면력의 본질은 무엇일까? 내가 생각할 때 대면력은 용기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