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 백인백색 저마다 다른 성격 들여다 보기 당신은 현재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다른 사람의 모습 또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를 어려워할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이나 타인을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시키기를 원합니다. 또한, 자기 확신이나 목표가 불분명하고 의욕이나 활기가 부족한 것처럼 보입니다. 이러한 모습이 타인에게 신뢰감을 주기 어려울 수 있고 다른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위축되어 지내게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자기이해, 개별성, 내적 성장에 대한 가치를 중시하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감정을 사용하여 결정을 내리고 자신이 중요하다고 믿고 있는 양심에 따라 행동합니다. 자신의 아이디어에 대해 이상적이고 충성스러운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다 보니 상황 자체..
2일차 사회속의 나, 세상에 비친 나의 모습, 그게 진짜 나일까? 우리는 저마다의 개인이 모여 사회를 이루고, 그 안에서 살아갑니다. 그 사회에서 당신은 혼자 있는 것에 만족하여 다른 사람과의 교류를 먼저 시작하는 경우가 드뭅니다. 오히려 거리를 유지하는 것을 더 편하게 느끼기도 합니다. 이러한 모습이 타인의 감정에 둔감하고 무관심하며 냉정한 사람으로 비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유익한 사회적 친분을 맺는 데에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사회적 단서에 둔감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의 공통점을 찾지 못하며, 감정과 의견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자기중심적인 견해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때 사회적 압력이나 비판에 대해서도 둔감하여 이로 인한 영향 또한 적게 받는 편입니다. 다른 사람의 감성적 호소로부터..
요즘 심리 검사에 관심이 많아졌기 때문에 우연히 마인드 카페라는 앱을 다운 받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답답한 당신을 위한 익명 심리상담소"라는 부제목이 있네요. ▲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찾아낸 마인드 카페 앱, 평점이 4.7점입니다. 앱을 설치하자마자, 100개의 문항에 대해 열심히 체크해주면 됩니다. ▲ 문항의 일부입니다. ▲ 문항의 전부를 완료하면, 자기 자신의 성향을 설명해주는 단어를 나열해줍니다. 저의 10개 문항은 감성적, 순발력있는, 열정적, 주관뚜렷한, 즉흥적, 개인적, 넓은안목, 독특한, 이상적, 창의적입니다. 그 중에 감성적, 개인적, 즉흥적을 골라보았습니다. 문득 사회생활 참 하기 힘들겠다는 성격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네요. ▲ 나를 찾아서 1일차는 "나의 성향" 알아보기입니..
내가 자기계발서를 보는 이유 필자는 마음이 잘 잡히지 않을 때, 자기계발서를 보면서 자극을 받는편이다. 말 그대로 자극만 받지만, 그 효과는 상당히 크다고 생각한다.동기부여가 없으면 행동도 없고, 행동이 없으면 생각이 많아도 0(Zero)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문득 생각이 들었는데, 사이토 다카시의 책들이 자기계발적 성향이 강한 것 같다.읽으면 읽을수록 납득이 가는데, 실천은 잘 안되는 것 같다.저번에 "독서는 나를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를 읽고 독서를 하고 싶은 마음이 활활 타올랐다.그것도 잠시, 금방 시들어졌는데 이유는 몸도 마음도 귀찮아져버렸기 때문이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까 다시 책을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필자는 책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고, 여전히 그렇다.제대로 읽기 시작한 것은 작년초부터이..
드디어 여행 마지막날입니다. 북규슈 5박 6일 여행은 상당히 길고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날은 하카타 아사히 맥주공장에 들릴 예정입니다. ▲ 몬단 하카타 호스텔 내 조명, 이뻐서 찍었습니다. ▲ 엄청난 동선, 맥주공장-빅카메라-돈키호테-꼼데가르송까지 자전거를 탈 예정입니다.(?) ▲ 호스텔에서 먹은 조식입니다. 조식의 가격은 무료입니다.! ▲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대만족입니다. @#!@#$!#$!@ ▲ 공짜로 먹는 토스트, 모닝빵, 샐러드, 주스는 참 맛있습니다. ▲ 우선, 호스텔에서 자전거를 빌립니다. 1일 이용료는 500엔입니다. 보증급 2000엔을 내셔야 합니다. 보증금은 자전거 반납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일본은 자전거 빌릴때 보증금을 내야 하더군요. ▲ 마지막날 자전거 여행을 하니, 일본..
다케오 온천에서 몸을 녹이니 정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다보니, 중간 중간 힐링이 필요합니다. 온천 후 산책겸 다케오 신사를 들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신사에는 무려 3,000년이 된 녹나무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 애인을 원하시나요? 그렇다면 신사 앞에 있는 이 "사랑의 밧줄"을 잡고 마구 흔드세요. 애인이 있는 사람들이 흔들면 인연이 더 깊어지고, 솔로인 사람들은 연애를 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과연...? 이 사기꾼들.. ▲ 매듭이 꽉 묶여 있습니다. 빨간게 마음과도 같고, 두 나무가 서로 꽉매듭으로 얽혀있는 모습이 상징적입니다. 나무들의 백년해로가 느껴집니다. 실제로 이 나무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다케오 신사 홈페이지에서 퍼온 글입니다. 이 2개의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