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도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다고 깨달을 때 비로소 자유로워집니다. 그럴 때 어디에나 속한다고 느끼죠. 비싼 값을 치러야 하지만 커다란 보상을 얻게 됩니다. "마야 안젤루" 소속감은 안정감을 주지만, 불안감을 주기도 한다. 이것이 무슨말일까.불안한 현대사회의 양가적 감정을 나타내는 말 아닐까.회사에 다니고 있지만 언제 이직하게 될지 모르는 불안함.그리고 진정한 나 자신으로 살아가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불안감."외로울 땐 끝까지 고독하고 외로워 봐야한다."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결국 우리는 나 자신을 바라보고, 내면의 괴물같은 고통과 싸워 이길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성찰하지 못한 상태에서 소속감을 잃어버린 상태는 우리의 마음, 영혼, 자존감을 파괴할 수 있어 다음의 3가지 과정 상태로 나타나기도 ..
후쿠오카에 왔으니 타워에 한 번 올라가서 경치를 감상해보자~! ▲ 후쿠오카 타워 옆면 ▲ 63빌딩이랑은 또 다른 느낌이다. 일본에서 제일 높은 해변가의 타워이기도 한 후쿠오카 타워는 높이 234m의 랜드마크 전파탑 타워이다. 가격은 대인 800엔이다. 하지만 여권을 챙겨간다면 20% 할인 받아 640엔이다. 63빌딩 입장료에 비하면 절반이나 저렴하구나. ▲ 후쿠오카 타워 입구 ▲ 여행객이라면 랜드마크 타워는 한번쯤 들려줘야하지 않을까. No waiting 바로 올라갈 수 있다. ▲ Welcome to Fukuoka Tower !!!!!!!! 올레~ ▲ 후쿠오카 타워 영업시간은 09:30 ~ 22:00까지이다. 올라가는데 걸리는시간은 약 70초이다. 그동안 승무원이 일본어로 열심히 설명을 해주신다. 이제 ..
2018년 4월쯤 기존 핸드폰을 S9+ 256gb 블랙 버젼으로 구입했다.첫 구매 당시에는 새 폰이라고 엄청 애지중지 아꼈던 것으로 기억한다.근데 그것도 얼마가지 않고, 강화유리 필름지도 깨먹고, 자전거 타고다니면서 막다뤘더니 전부 박살났다.나름, 내구도 좋은 필름지와 케이스였는데, 그 후로 핸드폰을 방치하다보니 외관상으로 기스도 나버렸다.잔기스들이 신경은 쓰였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지난주쯤에 화장실에서 폰을 떨어뜨렸다."쫙"하는 소리와 핸드폰 액정은 거미줄이 심하게 생겨버렸다.갑자기, 핸드폰을 돌보지 못한 내 자신이 한심해지면서 핸드폰이 불쌍해졌다.그래서, 바로 삼성서비스 센터에 가서 액정을 바꾸고, 보호 필름지를 붙일 생각과 보호케이스를 새롭게 구매했다.있을때 잘하지 그랬는가.. 중생아.. 삼..
이제, 모지코역에서 탈출하여, 후쿠오카 중심지 하카타역 & 후쿠오카 야후 돔, 모모치 해변, 후쿠오카 타워를 방문했다. ▲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인력거가 보인다. 칸몬 인력거 투어 홈페이지 사이트 사이트를 참고해보니, 10분, 30분, 1시간 코스가 있다. 가격은 1시간 코스 무려 12만원, 우와,, 우리나라 청와대 인력거 투어가 1시간 3만원인데 4배나 가격이 비싸다. @_@ ▲ 모지코 역 앞에서 스탬프를 찍어 보았다. ▲ 모지코역에서 고쿠라역까지 JR 가고시마 선으로 20분 정도 걸린다. ▲ 단숨에 하카타역으로 가자. JR패스로 신칸센은 탈 수 없다. 신칸센으로 고쿠라역에서 하카타역까지 15분이면 간다. 하지만 편도 가격이 3400엔이다. JR패스 이용하고 싶다면, 1시간 정도 걸리는 열차를 타야 ..
그리고 나는 글을 쓰면서 천천히, 천천히 내가 사랑하는 인물을 일부러 내버려 두는 법을 배워간다. 실제 인생에서는 훨씬 더 오래걸리지만. 글을 잘 쓰고 싶다면, 당연히 글을 써야 한다. 하지만, 어떻게 잘 쓸 수 있을까? 아니 무엇을 쓸 것인가? 우리는 평소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살아가지만, 감각적인 표현을 어려워한다. 이게 다, 안 해봐서 그런것이라는 데 동의한다. 글쓰기는 정말 안해본 사람에게는 고역이다. 백지에 차곡 차곡 글을 써내려가보자. 주제는 상관이 없지만, 독자를 고려하여 작성할 필요가 있다. 나만 볼 주제라면, 일기가 형식이 되겠다. 하지만, 우리가 쓰고 싶은 글은 보통 다른 사람이 봐줬으면 한다. 글을 통해 인정받고 싶은 욕구를 분출한다고 해야할까. 글쓰기를 능동적으로 하고 싶다면, 소..
북규슈 3일차는 모지코, 후쿠오카 하카타를 들렸다. 키타 큐슈 아크블루 호텔에서 먹은 조식이다. 아침부터 빵에 리코타 치즈&딸기잼 발라 먹고 시리얼 먹고 오렌지 주스에 커피까지 마셨다. 일본스러운 깔끔한 맛이었는데, 좀 많이 먹어버렸다. 조식을 먹고나서, 이따가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 산책겸 가와라구치미하기노역까지 걸어갔다. ▲ 가와라구치미하기노 역 이 곳은 디지털 전문점인데, 아침 09:00쯤이었기 때문에 아직 문 열지 않은 상태이다. (10:30AM 오픈) 모지코를 방문하기 위해, 나는 열차를 타고 가와라구치미하기노 역에서 고쿠라 역으로 다시 이동했다. 우리나라 대구 지하철 3호선처럼 도로, 다리위 레일을 달리는 모습이다. 교통이 잘 되어 있는 일본. 고쿠라역에서 모지코역을 가기 위해 전광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