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규슈(3일차) 하카타역 요도바시 카메라, 모모치 해변 공원 방문

이제, 모지코역에서 탈출하여, 후쿠오카 중심지 하카타역 & 후쿠오카 야후 돔, 모모치 해변, 후쿠오카 타워를 방문했다.




▲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인력거가 보인다.


칸몬 인력거 투어 홈페이지 사이트


사이트를 참고해보니, 10분, 30분, 1시간 코스가 있다.  가격은 1시간 코스 무려 12만원,


우와,, 우리나라 청와대 인력거 투어가 1시간 3만원인데 4배나 가격이 비싸다. @_@



▲ 모지코 역 앞에서 스탬프를 찍어 보았다.



▲ 모지코역에서 고쿠라역까지 JR 가고시마 선으로 20분 정도 걸린다.



▲ 단숨에 하카타역으로 가자. JR패스로 신칸센은 탈 수 없다.


신칸센으로 고쿠라역에서 하카타역까지 15분이면 간다. 하지만 편도 가격이 3400엔이다.


JR패스 이용하고 싶다면, 1시간 정도 걸리는 열차를 타야 하며, 매표소에서 받은 북규슈 JR 기차 시간표 팜플렛을 참고 하도록 하자.





JR북규슈 시간표 다운로드



timetable_20180714_20190228.pdf






▲ 1시간 걸려서 도착한 하카타역



▲ 역 바로 앞에 있는 스타벅스


▲ 아침에 잠깐 들리고자 했던 전자제품 전문 판매점을 들리기로 했다.


요도바시 카메라, 하카타역, 전자제품 전문점





▲ 하카타역에서 요도바시 카메라까지 금방 걸리지만, 초행길이라서 또 길을 헤멨다.


하카타역 후문 쪽길로 나가서 길을 따라 걷다보면 나온다.




▲ 하카타역 요도바시 카메라 입구



1층, 휴대폰, 카메라


2층 pc, 키보드, 각종 전자 제품


3층 ps4, 닌텐도 스위치, 피규어 등


4층 오락실, 100엔 스시집 & 식당가



▲ sal렌즈만 보고 있다.. sel렌즈를 봐야지...





▲ 가격이 어마무시하다.. sal이 예전 버젼이라 sel보다 값이 싼편이다.



▲ 내가 갖고 싶은 a7rm3, 4240만 화소 너무 탐난다. 옆에는 UHS-2 메모리가 보인다.


저 메모리 가격도 20만원 정도로 어마 무시하다. 하지만, 읽기 쓰기 속도는 현존 최강 메모리



▲ 카메라 구경을 하다가 끝판왕 키보드가 일본에 싸게 판다길래 와봤다.



▲ 이름하여 동프레, 토프레 키보드 가격이 무려 30만원 가까이 한다.


직접 키보드 자판을 쳐보니 초콜렛이 부러지는 키감이 무슨 느낌인지는 알겠더라.


하지만, 너무 비싸서 조금 고민이 되었다.






▲ 15만원이 그나마 현실적인 가격이었다.



▲ 나중에 다시 한번 보는걸로.







▲ 하카타역에서 모모치 해변공원으로 가기 위해 하카타역 버스터미널을 찾았다.


306번 버스를 타고 가면된다. 이렇게 시간이 딱딱 정해져서 온다.




▲ 간식으로 먹을 모찌가 팔길래 한개 구입했다.




▲ 후쿠오카 타워 돔에서 일단 내렸다.


후쿠오카 타워 돔은 후쿠오카의 랜드마크이며,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홈구장이다.


야구 시장 규모로 보면, 우리나라보다 훨씬 큰 일본.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두산베어스가 미야자키쪽으로 야구 훈련을 하러 간다는 기사를 보았다.


가까이서 보니까, 정말 큰 돔의 크기 모습을 하고 있었다.


돔의 지붕은 닫혀있었는데, 그 이유는 해안가 근처에 있어 바다 영향을 받기 때문이고


한번 여닫을때 전기량 소모가 엄청나기 때문이라는 이유가 있다.



▲ 소프트뱅크 마스코트 호크스


일본 프로 야구 강팀은 히로시마 도요 카프, 후쿠오카 소프트 뱅크가 있는데, 규모가 큰 편이다.


오늘 경기가 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있는 중이었다.



▲ 어쩌다보니, 일본인 아저씨를 찍게 되었군요.. 이 후쿠오카 돔 구장은 직접 보시면 크기에 놀랄겁니다.










▲ 야구장으로 입장하려는 사람들이 가득하다.


수용인원을 보니 후쿠오카 돔의 경우 평시 38,500명, 이벤트시 52,0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우리나라 잠실 경기장이 26,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것으로 보아 규모가 거의 2배 가까이 크다고 생각하면 된다.


실제로, 잠실 5.95 헥타르, 후쿠오카 돔은 17 헥타르 약 면적으로 따지면 3배 정도 크기가 크다고 할 수 있다.



▲ 주변을 걷기만해도 길다. 둘레길이만 1.3km정도, 후쿠오카가 시골이라서 그런지 한산했다.






▲ 모모치 해변 공원쪽으로 쭉 걸어가는 중이다. 바다바람을 맞아가면서 열심히 이동하고 있다.



해변도착!



▲ 멀리서 봐도, 돔은 굉장히 크다. 아까 말했듯이 뚜껑은 닫혀있는 상태.



▲ 해변공원에 앉아 있는 커플들, 여유로워 보인다. 옆에는 길이 있어, 어떤 아저씨가 조깅하고 있었다.



▲ 축구를 하고 있는 일본 청년(?) 아이들, 4월 날씨라 포근하고 딱 좋더라.



▲ 계속 쭉 걷다보면, 이렇게 모모치 해변공원 하이라이트인 마리존(모모치 해변공원 웨딩 예식장)까지 걸어왔다.


대략 1km넘게 걸어온듯 하다.




▲ 저멀리 보이는 힐튼 후쿠오카 씨호크











▲ 후쿠오카 타워도 보인다.





▲ 이왕 왔으니 후쿠오카 타워에도 한 번 올라가보자.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스팅 내용은 조금 도움이 되셨나요?

공감과 댓글은 저에게 힘이 됩니다.!! ^^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