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센트럴 역 애플스토어, 거대해서 한번 들어가보고 싶었습니다만 일정상 포기.▲ 저 멀리 홍콩 대관람차가 보입니다. 침사추이로 넘어가기 위해 페리를 타러 가는중입니다. 슬슬 밤이 어두워지는군요. ▲ 대관람차에는 사람이 얼마나 탈까요?관람차를 타지는 않았지만 가격은 클룩에서 3,300원입니다. 대략 15분 정도이고 3바퀴를 돌려줍니다. 탑승인원은 8명인데 혹시라도 8명 인분치를 지불하게 되면 관람차 한개를 빌릴수도 있습니다. 매일 밤 20:00에 시작하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즐기기 위해서 타기도 합니다. ▲ 이곳이 바로 야경 명소, 이곳에서 부모님과 사진을 몇 컷 찍었네요.가운데 있는 건물은 "방패"의 모형을 딴 HSBC 건물과 경쟁하는 하늘로 솟는 "창" 모양의 건물인데 Bank of China ..
약 1시간 정도 걸려서 마카오→홍콩 구룡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일단, 짐들을 숙소로 옮겨야 했습니다. 호텔은 Page148로 홍콩 카오룽 반도(북쪽)에 있습니다. 홍콩섬에서 북쪽으로 넘어가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했습니다. ▲ 침사추이쪽으로 가기 위해 걷고 지하철 1번 갈아타고 다시 걸어야 합니다.이 때 필요한게 바로 옥토퍼스 카드. 네. 홍콩 옥토퍼스 카드입니다. 미리 한국에서 구매해서 갔습니다. 충전 안된 상태로 아마 구입했는데, 딱히 구매해갈 필요는 없는거 같습니다. 홍콩에 도착하시고 지하철 안내 information데스크에서 구매하셔도 됩니다. 기본 요금 50hkd + 최소 충전금액 100hkd 총 150hkd 정도를 내시면 구입 가능합니다. 옥토퍼스카드를 구입하는 이유는 대중교통 때문에 사..
여러분들 잘들 지내셨는지요. 겨울철 감기들 조심하세요. 요즘 목감기가 유행입니다. 독감주사를 맞아도 심하게 감기에 걸린다고 하네요. 저는 겨울철 뼈속까지 박혀버린 지독한 게으름을 극복하고자 뜬금없이 10개월 전에 다녀온 여행 후기 포스팅을 시작하려고 합니다.홍콩 시위현재 홍콩은 2019년 3월 31일 부터 격렬한 시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시위 원인은 홍콩의 속지주의에 대한 것입니다. 속지주의는 영외에서 발생한 범죄에 대해 홍콩 내부에서는 그 책임을 묻지 않는다. 즉, 다른 나라에서 발생한 범죄에 대해 홍콩 내부에서는 자유롭다. 이 시위의 발단이 된 '찬퉁카이'는 그의 여자친구와 대만에 놀러가서 살인을 저질렀지만 막상 홍콩에서는 절도죄만 적용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이에 중국 정부가 홍콩 정부에게 '중국..
제주도로 자전거?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꼭 가보고 싶은곳은 제주도입니다. 자전거 입문자에서부터 국토종주를 마친 사람, 혹은 밥먹듯이 타는 자전거 동호회인까지 제주도 환상종주길을 타고 싶어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지만 우리나라 같지 않은 풍경과 육지보다는 조금 더 따뜻한 날씨, 그리고 멋진 풍경에 인생샷 건지기에 딱이 아닐까요? 우선 필자는 제주도 자전거 여행은 1년에 한번 봄, 가을 쯔음에 꼭 갑니다. 이번에도 급여행으로 다녀오는거고 재밌게 라이딩을 할거에요. 저질체력이지만 꾸준히 남산, 한강 라이딩 연습 좀 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은 나중에 간단히 여행시 참고만할 목적으로 쓰겠습니다. 제주도 가는 방법 제주도를 가기 위해서 두가지 방법 정도가 있습니다. 첫째, 배를 타고 갑니다. 배를 타고..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카오에서 여권 분실시 대처 방법에 대해 설명드릴까 합니다.※ 참고로 마카오에서 여권 분실시 홍콩으로 넘어가서 여행증명서를 발급 받아야만 합니다. 여권을 잃어버렸다고 해서 당황하지 마시고 침착하게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마카오에서 여권을 잃어버리셨으면 가까운 경찰서로 가야합니다.제가 여권을 잃어버린 장소는 Wyn Palace Hotel 앞이었습니다.▲ Wynn Palace 호텔 앞, 분수쇼가 30분마다 열립니다.대략 3분 정도의 분수쇼를 보다가 여권을 잃어버리는 날벼락을 맞게 되었습니다.동남아로 추정되는 4명의 일당이 여권을 가져간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람이 많아서 애초에 찾는것은 포기했습니다.일단, 가이드 투어를 진행하는 분께 수신기를 반납합니다. 1. 여권 분실시 먼저 하..
드디어 여행 마지막날입니다. 북규슈 5박 6일 여행은 상당히 길고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날은 하카타 아사히 맥주공장에 들릴 예정입니다. ▲ 몬단 하카타 호스텔 내 조명, 이뻐서 찍었습니다. ▲ 엄청난 동선, 맥주공장-빅카메라-돈키호테-꼼데가르송까지 자전거를 탈 예정입니다.(?) ▲ 호스텔에서 먹은 조식입니다. 조식의 가격은 무료입니다.! ▲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대만족입니다. @#!@#$!#$!@ ▲ 공짜로 먹는 토스트, 모닝빵, 샐러드, 주스는 참 맛있습니다. ▲ 우선, 호스텔에서 자전거를 빌립니다. 1일 이용료는 500엔입니다. 보증급 2000엔을 내셔야 합니다. 보증금은 자전거 반납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일본은 자전거 빌릴때 보증금을 내야 하더군요. ▲ 마지막날 자전거 여행을 하니,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