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 왔으니 타워에 한 번 올라가서 경치를 감상해보자~! ▲ 후쿠오카 타워 옆면 ▲ 63빌딩이랑은 또 다른 느낌이다. 일본에서 제일 높은 해변가의 타워이기도 한 후쿠오카 타워는 높이 234m의 랜드마크 전파탑 타워이다. 가격은 대인 800엔이다. 하지만 여권을 챙겨간다면 20% 할인 받아 640엔이다. 63빌딩 입장료에 비하면 절반이나 저렴하구나. ▲ 후쿠오카 타워 입구 ▲ 여행객이라면 랜드마크 타워는 한번쯤 들려줘야하지 않을까. No waiting 바로 올라갈 수 있다. ▲ Welcome to Fukuoka Tower !!!!!!!! 올레~ ▲ 후쿠오카 타워 영업시간은 09:30 ~ 22:00까지이다. 올라가는데 걸리는시간은 약 70초이다. 그동안 승무원이 일본어로 열심히 설명을 해주신다. 이제 ..
이제, 모지코역에서 탈출하여, 후쿠오카 중심지 하카타역 & 후쿠오카 야후 돔, 모모치 해변, 후쿠오카 타워를 방문했다. ▲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인력거가 보인다. 칸몬 인력거 투어 홈페이지 사이트 사이트를 참고해보니, 10분, 30분, 1시간 코스가 있다. 가격은 1시간 코스 무려 12만원, 우와,, 우리나라 청와대 인력거 투어가 1시간 3만원인데 4배나 가격이 비싸다. @_@ ▲ 모지코 역 앞에서 스탬프를 찍어 보았다. ▲ 모지코역에서 고쿠라역까지 JR 가고시마 선으로 20분 정도 걸린다. ▲ 단숨에 하카타역으로 가자. JR패스로 신칸센은 탈 수 없다. 신칸센으로 고쿠라역에서 하카타역까지 15분이면 간다. 하지만 편도 가격이 3400엔이다. JR패스 이용하고 싶다면, 1시간 정도 걸리는 열차를 타야 ..
북규슈 3일차는 모지코, 후쿠오카 하카타를 들렸다. 키타 큐슈 아크블루 호텔에서 먹은 조식이다. 아침부터 빵에 리코타 치즈&딸기잼 발라 먹고 시리얼 먹고 오렌지 주스에 커피까지 마셨다. 일본스러운 깔끔한 맛이었는데, 좀 많이 먹어버렸다. 조식을 먹고나서, 이따가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 산책겸 가와라구치미하기노역까지 걸어갔다. ▲ 가와라구치미하기노 역 이 곳은 디지털 전문점인데, 아침 09:00쯤이었기 때문에 아직 문 열지 않은 상태이다. (10:30AM 오픈) 모지코를 방문하기 위해, 나는 열차를 타고 가와라구치미하기노 역에서 고쿠라 역으로 다시 이동했다. 우리나라 대구 지하철 3호선처럼 도로, 다리위 레일을 달리는 모습이다. 교통이 잘 되어 있는 일본. 고쿠라역에서 모지코역을 가기 위해 전광판을 ..
온천을 하고 나온 뒤 유후인 노르웨이숲 고양이 카페에 들렸다. ▲ 유후인 노르웨이숲 고양이 카페 전경, 긴린코 호수를 나오고 유후인 역으로 걸어가는 길목 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 노르웨이숲 고양이 카페 위치, 주소 : Yufuinchō Kawakami, 1609-1 ▲ 고양이 카페 들어가기전 금상 고로케라는 곳에서 기본 고로케를 먹어보았다. 가격은 160엔, 맛은 보통 수준이었다. 유후인에서만 판매하긴 합니다만 다른 먹거리가 많다. 유후인에서 간식거리는 먹고 싶은것 사먹기! ▲ 노르웨이숲(줄여서 놀숲) 고양이 카페 입구, 놀숲 고양이는 노르웨이 숲에서 자연발생한 종으로, 대형묘인 것이 특징이다. 노르웨이숲 카페 입장료는 대인 780엔, 소인 580엔이다. ▲ 다소 얌전해보이는 노르웨이 숲 고양이다. ..
유후인역에 도착해서, 토토로샵 ~ 긴린코 호수 ~ 누루카와 료칸에서 온천을 즐긴 내용입니다. ▲ 보슬비가 내리는 날 유후인 역 앞에서 찍은 사진, 비가 와도 사람이 꽤 많은편이다. ▲ 유후인 역안에 유료 족탕이 있다. 가격은 대인 기준 160엔인데, 발을 닦을수 있는 타올을 제공한다. 하지만, 밖에 무료족탕이 있으니 구지 갈 필요는 없을 것 같다. ▲ 유후인역에서 나와 앞으로 직진하며 길을 따라 걸어본다. ▲ 쭉 직진해서 20분 정도 걷다 보면, 오른쪽에 킨린 호수가 보일 것이다. 유후인 역에서 킨린 호수까지 대략 도보로 1.4km 정도의 거리이다. ▲ 다시 되돌아가는 유후인노모리 열차 ▲ 걷다보니 토속신앙 같이 생긴것이 있었다..?! ▲ 왼쪽에 있는 건물이 케이크 전문점이다. 이곳에서 파는 롤케익이 그..
집에만 있으면 안 될 것 같아서, 후쿠오카에 급하게 왔다. 그냥 맛있는거 먹고, 온천을 좀 하고 싶었다. 자전거도 타고 사진도 찍고 고양이도 좀 보고 싶었다. 아무리 급여행이라지만, 나는 바보였다. 이스타 저가항공을 구했는데, 기내수화물이 없는걸 알면서도 큰 캐리어를 들고 왔다. 결국, 나는 갈 때 4만원 올 때 5만원이라는 수화물 비용을 지불해야만 한다. (최소 가성비 여행을 추구하는 내가 9만원을 더하다니 정말 멍청하다.) 그러니, 꼭 알아두시라. 저가 비행기를 꼭 타야한다면, 무료 기내수화물만 가능하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100ml가 넘는 액체 가져가지 말고, 캐리어도 규격에 맞는 작은것 가져가라. 그냥, 잘 모르겠으면 16인치 캐리어 가방을 들고 가도록 하자. 원래는 가로, 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