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 산다는 것은 무슨 의미니? 누군가와 마음을 나누는 일 일..까나? 누군가를 인정하고 좋아하게 되고 싫어하게 되고 누군가와 함께 있고 손을 잡고 서로 껴안고 스쳐 엇갈리고 그게 살아간다는 거야. 혼자 있으면 살아있다는 걸 알 수 없어. 그런거야. 좋아하면서도 밉고 즐거우면서 우울하고 그런 혼란스러운 감정과 남과의 관계들이 내가 살아있단 걸 증명해 주는 것 같아. 그러니까.. 이렇게 너와 함께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네가 선사해 주는 일상이 나한테는 보물이거든. -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 병원에서. 여주가 남주에게 "칭찬 좀 더 해줄래?"에 대한 남주의 답변 너는 반에서 세 번째로 이뻐. 너는 강해. 용감하고 삶을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하고 남을 사랑하고 자신도 사랑하지. 너는 정말 대단해. ..
IQ란 무엇인가?간단히, 사회에서 기준으로 정해준 똑똑함을 나타내는 지표이다.그렇다면 IQ가 높으면 성공이 보장되는가?오히려 그 똑똑함이 교만과 자만심을 불러 일으켜, 사람을 파멸로 이끌어가지는 않을까? 다니엘 골먼은 IQ 대신 EQ 감성지능 개념을 도입하여,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인 경우, 남들보다 EQ가 높았다고 주장하였다.그렇다면, EQ는 무엇일까?흔히, 감성지수가 높다고 하면, 마치 음악, 그림, 미술과 같은 예술적 재능이 뛰어난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한다.왠지 독창적이고 창의적일 것 같고, 조금만 감동적인 장면을 보면, 눈물을 흘릴 것 같은 느낌 말이다. 하지만, EQ의 진정한 개념은 무엇일까? 이 감성지수 EQ는 오히려 안정적 애착관계 형성과 관련된 지표가 아닐까 싶다.자기 자신과 타인간의 관계..
타이탄이라는게 뭘까? 티탄이라고도 하는 이 명칭은 토성의 위성이기도 하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게임)의 신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자신의 분야에서 최정상에 오른 사람들, 키는 작지만 그 성공의 후광효과로 키가 커보이는 효과를 지닌 거인들을 의미한다고 소개한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타이탄들이 어떤 습관을 지니고 있는지 책의 전반부에서 소개한다. 그 습관에 대해서 정리하고자 이 서평을 작성한다. - 유발하라리 "사피엔스", 찰스 멍거 "불쌍한 찰리 이야기", 로버트 치알다니 "설득의 심리학", 빅터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를 읽었다. -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창의적인 작업 때 반복해서 틀어놓는 노래 한 곡, 앨범 하나를 갖고 있다. - "실패는 오래가지 않는다"는 확고한 믿..
암수살인 영화 리뷰를 간단하게 작성해보도록 한다. 첫번째, 실화라는 점이 흥미로웠다. 역시 영화 몰입도를 높이는데 실화만한것이 있는가. 살인의 추억 느낌도 났고, 김윤식과 주지훈 대결구도가 나쁘진 않았다. 두번째, 긴장감은 좀 덜했다. 형사와 범죄자간 대결구도가 나쁘지 않았으나, 예전 명작 추격자 만큼의 임팩트는 없었다. 졸리고, 약간 지루함도 느껴졌다. 물론, 아주 적당할 정도의 지루함이었다. 세번째, 대한민국 현주소를 반영했다. 우리나라는 범죄자가 살기 더 좋은 나라 아닌가. 유영철 사건도 그랬고, 각종 악질 범죄자들이 깜방에서 공부해가지고 형량 감소를 노린다는것이 참 우습게 느껴졌다. 심지어, 무죄추정의 원칙도 정말 억울한 범죄자들한테나 적용되어야 할텐데. 이런 명백한 악의 기준에 부합하는 인간 말..
편의점 인간이라는 책은 정말 빠르게 읽었다. 주인공 이름은 후루쿠라, 여자고 편의점에서 꽤 오래동안 일해온 편의점 인간이다. 남자는 시라하라, 불성실하고 책임감 없는 인간이다. 책을 후루룩 읽고 난 뒤, 몇가지 철학적 질문을 던지지 아니할 수 없다. 편의점 인간은 사회에 정말 도움이 되지 않는 존재인가? 15년 이상 편의점 일만 하고 살아온 주인공을 그 주변 친구들, 가족들, 직장 동료들이 평가한다. 왜 평가하는것일까? 그들이 보기에 주인공은 전형적인 Freak(괴짜)에다 사회 부적응자라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15년 동안 성실히 편의점 일을 했는데도, 불성실한 사회부적응자로 취급된다. 아니 심지어, 사회적 암적인 존재로 표현된다. 그런데, 정말 사회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 존재인가..? 책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