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 산다는 것은 무슨 의미니? 누군가와 마음을 나누는 일 일..까나? 누군가를 인정하고 좋아하게 되고 싫어하게 되고 누군가와 함께 있고 손을 잡고 서로 껴안고 스쳐 엇갈리고 그게 살아간다는 거야. 혼자 있으면 살아있다는 걸 알 수 없어. 그런거야. 좋아하면서도 밉고 즐거우면서 우울하고 그런 혼란스러운 감정과 남과의 관계들이 내가 살아있단 걸 증명해 주는 것 같아. 그러니까.. 이렇게 너와 함께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네가 선사해 주는 일상이 나한테는 보물이거든. -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 병원에서. 여주가 남주에게 "칭찬 좀 더 해줄래?"에 대한 남주의 답변 너는 반에서 세 번째로 이뻐. 너는 강해. 용감하고 삶을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하고 남을 사랑하고 자신도 사랑하지. 너는 정말 대단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