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이라는게 뭘까? 티탄이라고도 하는 이 명칭은 토성의 위성이기도 하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게임)의 신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자신의 분야에서 최정상에 오른 사람들, 키는 작지만 그 성공의 후광효과로 키가 커보이는 효과를 지닌 거인들을 의미한다고 소개한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타이탄들이 어떤 습관을 지니고 있는지 책의 전반부에서 소개한다. 그 습관에 대해서 정리하고자 이 서평을 작성한다. - 유발하라리 "사피엔스", 찰스 멍거 "불쌍한 찰리 이야기", 로버트 치알다니 "설득의 심리학", 빅터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를 읽었다. -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창의적인 작업 때 반복해서 틀어놓는 노래 한 곡, 앨범 하나를 갖고 있다. - "실패는 오래가지 않는다"는 확고한 믿..
암수살인 영화 리뷰를 간단하게 작성해보도록 한다. 첫번째, 실화라는 점이 흥미로웠다. 역시 영화 몰입도를 높이는데 실화만한것이 있는가. 살인의 추억 느낌도 났고, 김윤식과 주지훈 대결구도가 나쁘진 않았다. 두번째, 긴장감은 좀 덜했다. 형사와 범죄자간 대결구도가 나쁘지 않았으나, 예전 명작 추격자 만큼의 임팩트는 없었다. 졸리고, 약간 지루함도 느껴졌다. 물론, 아주 적당할 정도의 지루함이었다. 세번째, 대한민국 현주소를 반영했다. 우리나라는 범죄자가 살기 더 좋은 나라 아닌가. 유영철 사건도 그랬고, 각종 악질 범죄자들이 깜방에서 공부해가지고 형량 감소를 노린다는것이 참 우습게 느껴졌다. 심지어, 무죄추정의 원칙도 정말 억울한 범죄자들한테나 적용되어야 할텐데. 이런 명백한 악의 기준에 부합하는 인간 말..
편의점 인간이라는 책은 정말 빠르게 읽었다. 주인공 이름은 후루쿠라, 여자고 편의점에서 꽤 오래동안 일해온 편의점 인간이다. 남자는 시라하라, 불성실하고 책임감 없는 인간이다. 책을 후루룩 읽고 난 뒤, 몇가지 철학적 질문을 던지지 아니할 수 없다. 편의점 인간은 사회에 정말 도움이 되지 않는 존재인가? 15년 이상 편의점 일만 하고 살아온 주인공을 그 주변 친구들, 가족들, 직장 동료들이 평가한다. 왜 평가하는것일까? 그들이 보기에 주인공은 전형적인 Freak(괴짜)에다 사회 부적응자라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15년 동안 성실히 편의점 일을 했는데도, 불성실한 사회부적응자로 취급된다. 아니 심지어, 사회적 암적인 존재로 표현된다. 그런데, 정말 사회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 존재인가..? 책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