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시마 3박 4일 여행 후기를 거의 1년이 지난 시점에서야 작성을 한다. 게으름 타파를 위해서 시작한 블로그 포스팅 프로젝트! 앞으로 다녀왔던 여행지를 기억 회상겸, 순서대로 기억나는대로 포스팅할 예정이다. 첫째날 일정 - 인천국제공항→가고시마공항 (저녁 5시쯤 도착) - 가고시마공항→가고시마추오역 - JR 큐슈 호텔 가고시마 Check In - 이온 몰 가고시마 식사 + 관람차 대략적 여행 경비 (기억나는대로 작성) - 숙소비 : 209,000원 (JR 큐슈 호텔 가고시마 3박 4일 요금) - 비행기 : 119,000원 - 환전 : 300,000원 - 총 여행경비 : 600,000원 정도 가고시마 공항 도착하고 한 컷 상당히 늦은 시간에 도착을 했고, 한겨울(1월)임에도 남쪽이라서 상대적으로 따뜻했다..
역사는 방대하다. 나는 최근에서야 역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어렸을때 역사 자체를 매우 따분하고 좋아하지 않았다.최근 관심갖게 된 역사를 순서대로 나열해보면, 한국사, 중국사, 일본사, 로마, 유럽 세계사 순서대로 관심을 갖게 되었다.아직도 역사에 관해서 모르는것이 너무나도 많고, 뼈대를 채우기 위해 이 책을 선택했다.숲을 한번 훑고난 후에, 그 안에 있는 나무를 찬찬히 살펴보는게 역사의 흐름을 좀 더 이해하기 쉽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리스-로마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기독교의 역사와 게르만족의 침략이 어떻게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게르만족이 지원한 로마 기독교 교회가 보존한 그리스와 로마의 지식이라는 논리전개가 흥미로웠다.마틴 루터의 종교개혁에서부터 세계사의 핵심이 되는 사건들을 도식화..
오리지널스(Originals) : 유일한, 독특한 특성을 가진 것, 호소력이나 독특한 의미에서 다른 사람들과는 차별화되는 사람. 독창성이나 창의력을 가진 사람. 독창성과 창의력을 가진 사람은 왜 필요하지? 귀에 못이 박히도록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한다."는 말을 들었다. 전세계적으로 우리는 위기, 격변, 기회, 혼란의 시대를 동시에 겪고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높은 실업률, 3포(연애,결혼,출산) 등 여러 사회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건희 회장은 "천재 1명이 10만명을 먹여 살린다"라는 천재경영 이론을 주장했다. 엄밀히 따지면, 천재 1명이 수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협력을 받고, 천재일우의 기회가 주어졌을때, 10만명이 아닌 100만명까지 먹여 살리지 않을까? 어쨌든, 현재 시대정신으로 비추어보면, 우..
너에게 .. 산다는 것은 무슨 의미니? 누군가와 마음을 나누는 일 일..까나? 누군가를 인정하고 좋아하게 되고 싫어하게 되고 누군가와 함께 있고 손을 잡고 서로 껴안고 스쳐 엇갈리고 그게 살아간다는 거야. 혼자 있으면 살아있다는 걸 알 수 없어. 그런거야. 좋아하면서도 밉고 즐거우면서 우울하고 그런 혼란스러운 감정과 남과의 관계들이 내가 살아있단 걸 증명해 주는 것 같아. 그러니까.. 이렇게 너와 함께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네가 선사해 주는 일상이 나한테는 보물이거든. -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 병원에서. 여주가 남주에게 "칭찬 좀 더 해줄래?"에 대한 남주의 답변 너는 반에서 세 번째로 이뻐. 너는 강해. 용감하고 삶을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하고 남을 사랑하고 자신도 사랑하지. 너는 정말 대단해. ..
IQ란 무엇인가?간단히, 사회에서 기준으로 정해준 똑똑함을 나타내는 지표이다.그렇다면 IQ가 높으면 성공이 보장되는가?오히려 그 똑똑함이 교만과 자만심을 불러 일으켜, 사람을 파멸로 이끌어가지는 않을까? 다니엘 골먼은 IQ 대신 EQ 감성지능 개념을 도입하여,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인 경우, 남들보다 EQ가 높았다고 주장하였다.그렇다면, EQ는 무엇일까?흔히, 감성지수가 높다고 하면, 마치 음악, 그림, 미술과 같은 예술적 재능이 뛰어난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한다.왠지 독창적이고 창의적일 것 같고, 조금만 감동적인 장면을 보면, 눈물을 흘릴 것 같은 느낌 말이다. 하지만, EQ의 진정한 개념은 무엇일까? 이 감성지수 EQ는 오히려 안정적 애착관계 형성과 관련된 지표가 아닐까 싶다.자기 자신과 타인간의 관계..
타이탄이라는게 뭘까? 티탄이라고도 하는 이 명칭은 토성의 위성이기도 하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게임)의 신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자신의 분야에서 최정상에 오른 사람들, 키는 작지만 그 성공의 후광효과로 키가 커보이는 효과를 지닌 거인들을 의미한다고 소개한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타이탄들이 어떤 습관을 지니고 있는지 책의 전반부에서 소개한다. 그 습관에 대해서 정리하고자 이 서평을 작성한다. - 유발하라리 "사피엔스", 찰스 멍거 "불쌍한 찰리 이야기", 로버트 치알다니 "설득의 심리학", 빅터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를 읽었다. -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창의적인 작업 때 반복해서 틀어놓는 노래 한 곡, 앨범 하나를 갖고 있다. - "실패는 오래가지 않는다"는 확고한 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