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될 운명으로 가는 '운의 알고리즘'

- 바꿀 수 없는 것을 바꾸려고 함. 이것을 '어리석음'이라 한다.

-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지 않음. 이것을 '나태함'이라 한다.

-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임. 이것을 '평온함'이라 한다.

-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려고 함. 이것을 '용기'라 한다.

 

어리석음->나태함->평온함->용기

누군가를 바꾸려고 하지 말자. 부모를 원망해보았자 소용이 없다. 우주의 법칙에 따라 서로가 이번 생에 인연이 된 것을 부모를 바꾸려고 하기보다는 스스로를 받아들일때 비로소 평온함이 찾아온다. 누가 잘못했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그냥 그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바꿀수 없는 것을 바꾸려고 하지 말자. 그것이 특히 타인에 관한것이라면 쓸데 없는 에너지를 낭비하는것과 같다. 바꾸고 싶다면 내 자신을 바꾸자. 다른 사람들에게 맞추자는 말을 하는게 아니다. 스스로의 결점조차 바꿀수 없는데 어떻게 타인의 결점을 감히 바꾸려고 하는가. 그것은 자신 스스로도 하지 못하는것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오만이다.

 

운명의 목적지를 찾지 못했다고해도 상관없다. 지금부터라도 찾아내면 그만이다. 중요한 것은 주변 사람이나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토대로 찾은 목적지여야 한다. 목적지에 도달하면 또다른 목적지를 찾아 한발짝 나아가면 된다. 그러면 운명이 개선된다.

 

"나는 따뜻하고 편안한 음악을 만들어서 수면에 도움이 되는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 이 목표는 지금도 유효하고 평생하게 될 것이다. 비록 지금은 다른 일들이 바빠서 집중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항상 설레임이 되는 문구이고 용기가 되어지는 목표이다. 물론. 지금은 나태하지만 말이다. 언젠간 제대로 이룰수 있을것이라는 꿈을 간직한다.

 

돈이라는것은 참 중요하다. 돈이 없으면 가지고 싶은것도 먹고 싶은것도 사랑하는 가족을 지킬수도 없게 된다. 하지만, 균형이 중요하다. 균형이 맞지 않고 돈만 추구하면 오히려 돈이 세어나간다. 돈이라는것이 중요하지만 명예도 인간관계도 건강도 모두 중요하다. 운명학의 기본은 균형이다. 불교에서도 중용과 같은 균형을 이야기한다. 균형이 깨진 삶은 겉으로 온화해보이고 평온해보이지만 조금이라도 건드리면 금새 무너져 내릴것처럼 위태롭다.

 

잘될 운명을 유지하려면 정상을 유지하는것이 아닌 때로는 잠시 내려놓을줄도 알아야 한다. 급류. 물의 흐름을 타듯이 유유자적하게. 하지만, 완전한 추락이 아닌 적당히 페이스를 유지하는것이다. 다음은 법구경에 나오는 문구이다. “악의 열매가 맺기까지는 악한 자도 행복의 맛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악행의 열매가 익게 되면 악한 자는 반드시 불행을 피할 수 없다. 선의 열매가 맺기까지는 선한 자도 불행을 맛볼 수 있다. 그러나 선행의 열매가 맺었을때 선한 자는 반드시 지고한 행복을 맛본다.”

 

걱정, 불안, 의심, 집착은 버려야하는 습이다. 이것은 반드시 사람을 떠나게 만든다. 사람은 정말 지치게 만든다. 더욱이 위험한것은 자기 자신이 걱정, 불안, 의심, 집착을 무의식적으로 행하여 사람들을 떠나보낸다는 점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고치기 힘들어도 반드시 그 사람의 영혼을 위해 변화시켜주어야할 아주 좋지 못한 습관이다. 바뀌지 않으면 그런 상태임을 인지할수 있도록 만들어주어야 한다. 

 

이것뿐만이 아니다. 나쁜말을 하는 습관, 술을 마시고 주사를 부리는 습관, 실수하는 습관, 나쁜 식습관, 무의식적으로 행하는 모든 악을 인지하는것만으로도 살아가는데 있어 운이 개선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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