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마카오 원래 3박 4일이었으나 5박 6일이 되어버린 여행 - (6)

▲ 이곳은 마지막 투어 코스인 완차이입니다.

완차이로 돌아오면서 버스 안에서 안그래도 살인적인 집 값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나마 먹거리 물가가 싼 편이여서 먹고 살만하지 않을까라는 말과

현지가이드는 좁은 집에 여러명이 살면서 월세를 1/N로 부담하며 살아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닌지옴 목캔디가 그렇게 감기에 좋다고..

하나 사먹어봤습니다.

완차이 거리에 대해 열심히 설명해주시고 계십니다.

완차이의 차롱, 중국차, 과일차, 크림치즈티 등 여러가지 차종류를 맛볼수 있습니다.

우롱차에 크림치즈 넣은거 맛있어보입니다.

통통한 중국인이네요. 인자한 웃음.

▲ 붉은등이 주렁 주렁 달려 있습니다.

이제 홍콩 투어는 끝났습니다.

침사추이 호텔로 돌아가 짐을 챙겨서 마카오로 넘어갑니다.

구룡 페리 터미널로 가기 위해 구룡공원을 지나쳤습니다.

한 시간 정도 지나니 저녁쯔음에 마카오에 도착했습니다.

3,4일차는 마카오 그랜드 하얏 호텔에 2박 하기로 했습니다.

페리터미널에서 택시를 타지 않아도 그랜드 하얏 호텔에 오실수 있습니다.

터미널에서 버스정류장쪽으로 가면 호텔들이 셔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해당 호텔을 찾아 셔틀 버스를 이용하시면 택시비용이 추가로 들지 않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호텔에 들어가자마자 특유의 향수 냄새가 퍼집니다.

머리가 아플 정도로... 노란 개나리꽃들로 호텔 로비가 장식되어 있네요.

▲ 침실입니다.

▲ 베란다의 모습, 윈팰리스 대신 공항이 전경에 보이는 자리였습니다.

▲ 마카오, 그랜드 하얏호텔에서 바라본 윈팰리스 호텔

아쉽게도 씨티 오브 드림 분수쇼는 운행하지 않는 기간이었습니다.

이 위치에서 분수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곤돌라를 타러 가볼까요?

▲ 마카오, 윈팰리스 곤돌라는 호텔안으로 타고 들어갈때는 무료, 나올때는 유료입니다.

대신, 카지노 이용이나 호텔 투숙객들에게는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통 나갈때 100MOP 정도를 내야 한다고 합니다만 구지 그 돈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곤돌라로 호텔 들어가서 내부 구경하고 걸어 나오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줄이 길지 않아서 금방 곤돌라에 탑승할수 있습니다.

▲ 곤돌라 안에서 바라본 MGM 건물과 분수쇼

▲ 윈팰리스 호텔 내부는 꽃장식으로 가득합니다.

사진찍기 참 좋은곳이에요.

이쁘지 않나요.ㅎㅎ 

생화로 장식했기 때문에 매일 매일 시든 꽃은 다시 바꾸어준다고 합니다.

관리비용이 어마무시하겠네요.

또 호텔 내부에는 윈팰리스 스티븐 원 회장의 콜렉션들도 볼 수 있습니다.

▲ 여기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롤스로이스 자동차

윈팰리스의 분수쇼 시간은 오후 12:00부터는 30분 간격으로 진행하다가

오후 19:00부터는 20분 간격으로 쇼가 시작됩니다.

테마별로 노래가 다른데요.

호텔 홈페이지에서 어떤 노래를 공연하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https://www.wynnpalace.com/kr/entertainment/performance-lake

윈팰리스 코타이 홈페이지 - 엔터테인먼트 - 퍼포먼스 레이크 - 시간표 클릭!

숙소 앞이라서 언제든지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 마카오 MGM 호텔

▲ 씨티 오브 드림즈(분수쇼) 입장하는곳

화려한 불빛의 마카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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