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마카오 원래 3박 4일이었으나 5박 6일이 되어버린 여행 - (8)

▲ 마카오 박물관에서 바라본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그랜드 리스보아는 마카오에서 제일 높은 건물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눈에 가장 띄죠.

첫날 가까이서 봤을때도 기이했는데 멀리서보니 튤립 모양의 꽃같이 생겼네요.

▲ 언덕위에 있는 마카오 박물관 주변

다들 인증샷 찍기 바쁩니다.

성바울 성당이 보입니다.

이곳은 박물관 입구입니다.

아마 마카오에서 가장 사람이 많은곳이 이곳이 아닐까 합니다.

계단에 앉아있으면 다들 인증샷 찍기 바쁘네요.


▲ 마카오 육포거리, 육포를 시식할수 있습니다.

먹어봤는데 맛있어서 하나 샀는데 꽤 양이 많았습니다.

비행기를 탈때는 반입금지이니 먹을만치만 사시는게 좋습니다.

▲ 계란으로 만든 과자

생각보다 육포 맛은 맛있었지만 사서 먹어보니 양이 너무 많았던게 후회됩니다.

맥주 안주에는 딱이긴한데 뭐랄까.. 음... 맛만 보면 좋았을거 같아요.

꼭 양 조절해서 사시기를.

▲ 이곳은 세나도 광장입니다.

세나도 광장 주변에는 윙치케이가 있습니다.

줄을 너무 많이서서 들어가보지는 않았지만 완탕면 맛집이라네요.

완탕면은 저번에도 먹었으니 패스입니다.

▲ 윙치케이 정문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깔끔하게 포기하고 딴거 먹으러 가기로.

세나도 광장을 배회 도중에..

골목길 외진곳에 만두집에 줄서있길래 한번 사먹어 보았습니다.

곧바로 빚은 만두들을 튀겨서 줍니다.

이런식으로 기름에 튀겨주는데 가격은 한화로 3~4천원 했던거 같습니다.

이렇게 양념장도 있습니다

평범하지만 중독성 있는 튀김만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다음은 근처에 있는 어묵거리에 갔습니다.

어묵거리는 카레 냄새보다 쫌 더 찐한 향신료 가득한 냄새가 났습니다.

사람들이 많이들 줄서있었어요.

줄 선 곳 옆집에 가서 토핑들을 고르면 토핑과 함께 어묵들을 담아줍니다.

▲ 어묵, 버섯, 청경채, 면들이 들어간 어묵국수

야채를 먹으니 이렇게 면들을 비벼서 먹었어요.

맛이 생각보다 강하지 않았고 음.. 한번쯤 먹어볼만한 맛이었습니다.

향신료 강한걸 그리 좋아하지 않았는데 먹을만은 했습니다.

토핑은 생각보다 더 다양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어묵국수 거리에서는 그냥 거리에 서서 먹는곳입니다.

밥이라기보다 간식거리 같은 개념이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좀 모양새가 그러해서 식당에 들어가서 먹을걸 그랬나 싶습니다.

호불호가 갈릴수 있는 맛이었으나 저는 중~상 정도의 맛이었습니다.

세나도 광장에서의 관광을 끝내고 타이파 지역의 베네시안 호텔 지역으로 돌아갑니다.

▲ 베네시안 호텔

베네시안 호텔은 직접 보면 규모가 엄청 큽니다..

대략 3만평이 넘는 이 건물은 대략 3조원 정도의 비용을 들여 건설되었다고 합니다.

아시아에서는 가장 큰 건물이라고 합니다.

▲ 날개달린 황금 사자상

황금 사자상 하면 떠오르는것은 베네치아 영화 황금 사자상이 떠오릅니다.

그만큼 베네치아를 대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원래는 '성 마르코'를 의미합니다.

▲ 베네시안 호텔 인증샷 로비

이곳은 건물 안인데 이렇게 하늘이 천장안에 페인팅 되어 있습니다.

공연도 하고 있습니다.

미리 예약해둔 곤돌라를 타기 위해 티켓을 교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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