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수용소에서





닥터 프랭클 박사는 직접 죽음의 수용소에서 3년이란 세월을 보내며, 온갖 박해를 무릅쓰면서, 인간의 삶이 무엇인가를 관조하였다.

그리고, 로고테라피 이론을 완성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그렇다면, 로고테라피는 무엇일까?

로고라는 것은 행실, 계획, 의도, 지혜, 의미의 뜻을 담고 있는데, 테라피와 함께 붙여쓰면서 의미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의미치료라고도 불리는 이 치료법은 '의미를 통한 치료'라고 정의할 수 있다.



산다는 것은 고통이며, 살아남기 위해서는 고통에서 의미를 찾아내야 하는 것이다.

삶에 어떠한 목적이라도 있다면 고통과 죽어가는 마당에서도 반드시 목적이 있게 마련인 것이다.

그러나 누구도 다른 사람에게 이런 목적을 이야기해 줄 수 없다.

반드시 각자가 스스로 이것을 찾아내야 할 것이며, 그 대답을 전제로 하는 책임을 받아 들여야 한다.

"살아야 할 이유를 아는 사람은 거의 어떠한 상태에서도 견뎌낼 수 있다."


사람은 어떠한 환경에서도 적응할 수 있다.

강제수용소의 생활에 있어 육체적, 정신적인 원시성이 강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보다 깊은 영적 생활이 가능했다.

주위의 끔찍한 생활환경으로부터 내면적 풍부함, 정신적 자유가 있는 삶으로 도망칠 수 있었다.


왜 인간은 고통을 받으면 받을수록 견뎌내기 위해 영적인 능력이 필요할까?

가혹한 외부 환경을 조금도 통제할 수 없는 무기력감에서 나타나는것일까?


죽음의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비통과 환멸을 느낀다.

내가 왜 그런 고통을 겪어야 했는지에 대해 비통함을 느낀다.


저자는 왜 죽음의 수용소에서 실존주의로 발전하게 되었을까?

로고테라피에 의하면, 한 인간의 삶에서 의미를 발견하기 위한 투쟁은 인간에게 있어서 원초적 동력이 된다.


실존적

1) 인간이 존재하는 특이한 양식

2) 실존의 의미

3) 개인적 투쟁에서 구체적 의미를 바견하고자하는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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