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의 미래



저자 바라트 아난드는 이렇게 말합니다.


"콘텐츠는 귀신입니다. 모든 것을 해결해줄 것 처럼 우릴 홀리지요, 이 함정에 갇히는 순간, 패망의 길로 가는 것입니다."


"콘텐츠 자체에 집중하는 함정에서 벗어날 것. 대신, 연결 관계를 키워나갈 것."


콘텐츠 자체의 품질보다, 연결 관계에 주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콘텐츠의 최저 품질 조건을 맞추어야 겠지만, 자체 질에 목숨걸기보다 새로운것을 연결하는 능력을 강조했습니다.

이 말을 본 순간, 이렇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별성.. 차별성을 강조하는 문구이구나. 

콘텐츠라는것 대표적으로  Youtube가 떠오르는것 같습니다.

개인이 할 수 있는것 Youtube나 아프리카TV가 적절하니까요.

당연한 말이지만, 차별화 되지 않은 콘텐츠는 효율적 삶을 살아가야만 하는 현대인들이 보기에 시간 낭비일 수 있습니다.



왜 제품의 품질로 이기려 할 필요가 없을까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PC 전쟁 방식을 이해해보도록 합시다.

매킨토시 출시 후 20년 동안 애플은 전 세계 개인 컴퓨터 시장에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여주었고, 2004년에는 시장점유율이 1.9퍼센트까지 떨어졌습니다.

98퍼센트가 넘는 사용자들은 모두 마이크로소프트를 선택했습니다.

제품 개별적 성능을 따졌을때, 애플이 뒤지지 않았지만, 네트워크 효과 측면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압승을 거둔것입니다.


이른바 네트워크 효과인 "특정 상품에 대한 어떤 사람의 수요가 다른 사람의 수요에 영향을 받는다."는 기존 PC 사용자 수가 더 많았다는 측면에서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우위를 선점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효과는 또다른 네트워크 효과를 불러 일으키는 선순환의 효과가 있으며, 편승효과와 속물효과로 나뉘어지게 됩니다.

편승효과 : 많은 사람들이 사는 물건이라고 하면, 필요 여부에 상관없이 따라 사는 소비심리

속물효과 : 남들이 많이 사는 것은 구입하기 싫어하는 소비심리를 이용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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