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스


오리지널스(Originals)

: 유일한, 독특한 특성을 가진 것, 호소력이나 독특한 의미에서 다른 사람들과는 차별화되는 사람. 독창성이나 창의력을 가진 사람.


독창성과 창의력을 가진 사람은 왜 필요하지?


귀에 못이 박히도록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한다."는 말을 들었다.

전세계적으로 우리는 위기, 격변, 기회, 혼란의 시대를 동시에 겪고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높은 실업률, 3포(연애,결혼,출산) 등 여러 사회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건희 회장은 "천재 1명이 10만명을 먹여 살린다"라는 천재경영 이론을 주장했다.

엄밀히 따지면, 천재 1명이 수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협력을 받고, 천재일우의 기회가 주어졌을때, 10만명이 아닌 100만명까지 먹여 살리지 않을까?

어쨌든, 현재 시대정신으로 비추어보면, 우리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천재를 원한다.


"합리적인 사람은 자신을 세상에 맞춘다. 비합리적인 사람은 세상을 자신에게 맞추려고 애쓴다. 따라서 진보는 전적으로 비합리적인 사람에게 달려 있다." - 조지 버나드 쇼


무슨 일이든지 의문, 호기심을 가져야 한다.


독창성이란, 특정한 분야 내에서 비교적 독특한 아이디어를 도입하고 발전시키는 능력, 또는 그런 아이디어를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말한다.

독창성은 집단이 기존에 그대로 믿는 것에 대해 의문을 품는것이다.

현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를 거부하고, 더 나은 대안을 모색하는 성질이다.

데자뷰(deja vu) 현상은 실제로 경험하지 않았지만 경험한듯한 느낌의 현상을 말하며, 이것을 "기시감"이라고 부른다.

뷰자데(vuja de)는 반대로 실제로 경험했는데, 경험하지 못했다고 느끼는 것을 말하며, 이것을 "미시감"이라고 부른다.

즉, 미시감은 항상 습관처럼 해오던것이 갑자기 낯설게 느껴지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현상에 대해 의문을 품게 한다.

관습적인 행위에 의문을 품고, 기존의 틀을 깨부수는 소수의 독창적인 사람들이 바로 오리지널스들이다.


독창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나 일반 사람들이나 똑같이 두려움과 회의를 가지고 있다.

단지, 오리지널스들은 자신이 믿고 있는 것을 검증하기 위해 직접 행동으로 옮기는 용기를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창의적인 사람들은 무조건 천재들인가에 대한 고정관념을 독창적으로 부수어 진입장벽을 낮추는데 의의가 있다.

누구나 독창적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을 심어주며, 책 마지막 장에는 효과적인 행동지침들을 작성해두었다.

결론적으로, 현재 종사하고 있는 직종에서 자신만의 정체성을 갖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기존 체제에 대한 호기심과 비판적 사고방식, 그리고 성급하지 않은 몰입감으로 하나 하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기술이 필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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